협회소식
내용
2008년도 회원 연수교육 성료
경남산청에서 전국회원 300여명 참석
한국한약도매협회는 6일 ‘제8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열리고 있는 경남 산청에서 이재근 산청군수를 비롯 박상표 보건복지가족부 한의약산업과장, 이상열 부산식품의약품안전청장 등 내빈과 회원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전국 회원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산청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연수교육에서 노상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00년부터 회원 단합과 교류의 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연수교육을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며 “연수교육을 통해 정부의 한의약정책을 올바르게 전달하고 전문인의 자질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노 회장은 특히 “정부가 해야 할 일을 협회가 자체적으로 예산을 들여 교육을 하고 있다”며 “정부가 책임지고 교육시키는 것이 타당하기 때문에 우리 협회에 위임해 예산을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노 회장은 이어 “(정부의) 한약재 유해물질기준도 현실에 맞지 않아 (한약재에 대한) 언론과 국민의 불신이 안타깝다”며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협회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은 박상표 한의약산업과장이 대독한 치사에서 “한약에 대한 부정적 보도는 그만큼 한약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우수한 한약재의 공급이 우선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한약도매업체에 양질의 한약재 안정적 공급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김 장관은 “정부도 고부가가치 한방산업의 발전을 위해 단계적 발전전략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윤여표 식품의약품안전청장도 이상열 부산식약청이 대독한 격려사에서 “식약청이 규제보다는 한의약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정책을 펴는데 주력하겠다”며 “처벌위주의 규제를 철폐하고 자율 개선하는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축사에서 “산청 한방의료클러스터 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한방약초산업단지를 통해 양질의 한약재를 생산, 공급할 계획”이라며 청정 산청약초를 많이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연수교육에서는 복지부 한의약산업과 정경덕 사무관이 ‘새 정부의 한의약정책’, 부산식약청 의약품과 이채원 주무관이 ‘한약재 관련 법규’, 한국국제대학 약재산업학과 성환길 교수가 ‘지리산 약용식품의 질병별 치료생약’에 대해 각각 강연했다.
이어 시도지회별로 산청한방약초축제 현장으로 이동해 산청한의학발물관, 산청읍정광들, 생초고읍지구약초재배지 등을 참관했다.
이번 한약도매협회 연수교육은 오임덕 경남지회장이 산청에서 생산되는 100여종의 우수한 한약재를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산청군으로부터 약7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이뤄졌으며, 산청군 보건의료원에서는 홍종윤 보건증진과장, 이진옥 예방의약계장과 직원들이 행정 지원 등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개회식 후 산청군 선거관리 사무실에서 박상표과장은 협회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갖고 협회 및 업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경남산청에서 전국회원 300여명 참석
한국한약도매협회는 6일 ‘제8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열리고 있는 경남 산청에서 이재근 산청군수를 비롯 박상표 보건복지가족부 한의약산업과장, 이상열 부산식품의약품안전청장 등 내빈과 회원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전국 회원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산청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연수교육에서 노상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00년부터 회원 단합과 교류의 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연수교육을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며 “연수교육을 통해 정부의 한의약정책을 올바르게 전달하고 전문인의 자질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노 회장은 특히 “정부가 해야 할 일을 협회가 자체적으로 예산을 들여 교육을 하고 있다”며 “정부가 책임지고 교육시키는 것이 타당하기 때문에 우리 협회에 위임해 예산을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노 회장은 이어 “(정부의) 한약재 유해물질기준도 현실에 맞지 않아 (한약재에 대한) 언론과 국민의 불신이 안타깝다”며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협회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은 박상표 한의약산업과장이 대독한 치사에서 “한약에 대한 부정적 보도는 그만큼 한약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우수한 한약재의 공급이 우선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한약도매업체에 양질의 한약재 안정적 공급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김 장관은 “정부도 고부가가치 한방산업의 발전을 위해 단계적 발전전략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윤여표 식품의약품안전청장도 이상열 부산식약청이 대독한 격려사에서 “식약청이 규제보다는 한의약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정책을 펴는데 주력하겠다”며 “처벌위주의 규제를 철폐하고 자율 개선하는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축사에서 “산청 한방의료클러스터 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한방약초산업단지를 통해 양질의 한약재를 생산, 공급할 계획”이라며 청정 산청약초를 많이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연수교육에서는 복지부 한의약산업과 정경덕 사무관이 ‘새 정부의 한의약정책’, 부산식약청 의약품과 이채원 주무관이 ‘한약재 관련 법규’, 한국국제대학 약재산업학과 성환길 교수가 ‘지리산 약용식품의 질병별 치료생약’에 대해 각각 강연했다.
이어 시도지회별로 산청한방약초축제 현장으로 이동해 산청한의학발물관, 산청읍정광들, 생초고읍지구약초재배지 등을 참관했다.
이번 한약도매협회 연수교육은 오임덕 경남지회장이 산청에서 생산되는 100여종의 우수한 한약재를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산청군으로부터 약7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이뤄졌으며, 산청군 보건의료원에서는 홍종윤 보건증진과장, 이진옥 예방의약계장과 직원들이 행정 지원 등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개회식 후 산청군 선거관리 사무실에서 박상표과장은 협회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갖고 협회 및 업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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