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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소식

제목

[지회소식] 대구지회 제20회 정기총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1.03.17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0239
내용

 

 

신임회장에 정현용 현 부회장 선출

 

 

 

한국한약도매협회 대구광역시지회는 지난 15일 오후7시 매일신문 11층 매일가든에서 제20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정현용(영대약업사) 현 부회장을 선출하는 한편 9538만여원의 새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총회는 이날 예산안심의에 앞서 이석동 고문이 임시의장직을 맡아 진행된 회장단선출에서는 우성정, 정현용씨가 회원 추천에 의해 회장후보로 확정됐으나 우성정 씨가 신상발언을 통해 경선보다는 협회화합을 위해 회장후보를 사퇴함으로서 단일 후보가 된 정현용씨가 참석회원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에 선출됐으며, 부회장 5명 중 당연직인 약령시분회장을 제외한 4명의 부회장은 신임 정현용 회장에게 위임 선출토록 했다.

오금진 중앙회장과 김영애 대구시보건과장, 이석동 한약도매시장 대표이사, 강영우 약령시보존위원회 이사장, 이경연 대구시한약협회 부회장 등 내빈과 회원 6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

 

이재철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까지 해왔던 한약재 자가 포장제도가 오는 9월말일자로 폐지되는 시점에서 우리 한약도매업계는 어느 때보다 더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다”고 밝히고 “이런 때일수록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위기를 기회로 삼아 잘 대처해 나간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고 다시 한 번 힘을 모아 오늘 선출되는 새 집행부와 함께 어려운 난관을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오금진 중앙회장은 격려금 전달과 함께 이어진 치사에서 “인류의 역사와 함께 이 땅에 건강을 지켜온 한약이 폄훼된 각종 언론보도와 현실과 동떨어진 정부의 정책방향 등으로 한약도매업의 입지가 나날이 좁아지고 있는 등 협회는 가장 어려운 기로에 서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밝히고 “이것이 결국 변화를 불허하며,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하지 못한대서 비롯됐다며, 협회를 비롯해 한약관련 모든 단체가 참여하여 머리를 맞대고 원인과 대책에 대한 인식을 동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총회는 이어 2부 본회의에서 회무 및 감사보고와 2010년도 총예산안 9187만여원 중 미수액 1322만여원을 두고 집행된 7865만여원의 세입세출결산안을 이의 없이 승인하고 회원권익과 업권보호를 위한 제도개선 등 각종 정책연구사업과. 한약재 자가 규격포장제도 폐지에 따른 대책, 한약재 유일원화 사업 적극추진, 회원연수교육 법제화추진. 홍보사업, 등에 중점을 둔 2011년도 사업계획안과 9538여원의 새 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 통과시켰다.

이날 선출된 신임 정현용 회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여러모로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약령시분회장과 지회부회장의 경험을 토대로 회원님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회무를 수행해 나가겠다며, 회원화합과 협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이재철(우성약업사)
▲대구광역시장 표창=임진혁(화생약업사)
▲중앙회장 표창=이상협(대훈약업사)
▲회장 표창=이태숙(홍제약업사)
▲회장 감사패=이광목(남구보건소) 정운영(북구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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