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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소식

제목

중국 의료보건국제교류추진회 한국한약도매협회 방문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0.09.20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0218
내용

약재 가공 및 약재에 관한 상호관심사논의와 협회 회원사와의 교류 목적



중국 의료보건국제추진회 인사 14명이 8월 27일 본회에 방문하여 본회 회의실에서 노상부 회장을 비롯한 임기택 부회장, 최영섭 부회장, 이남호 사무총장과 약 1시간여의 대화를 나눴다.

방문단은 약재 가공 및 약재에 관한 상호관심사논의와 협회 회원사와의 교류를 목적으로 경상북도 중국홍보사무소를 통하여 2박 3일의 일정중에 27일 본 협회를 공식 방문하였다.




대부분이 중국에서 중약재 생산 및 제약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추진회 인사들은 이 날 오전중에 제기동 약령시장을 견학하고 오후 협회 회장단과의 회담을 가졌다. 한약재 생산, 가공의 법적 기준과 한약재의 중국 수출입에 관한 절차, 중국 웅담의 한국수출과 인삼 생산량, 판매량과 수출량등의 질문을 했다.
특히 인삼에 많은 관심을 보였는데 경상북도 중국홍보사무소 한 관계자는 “방문단이 다음날 경북 풍기 인삼 경작지를 직접 방문하고 그 곳 관계자와 만날 예정에 있는 등 인삼수입에 적극적이다”라고 말했다.




회담중에 한 중국 제약회사 대표는 일본과의 합작으로 생산한 제약 샘플을 보여주며 한국 제약회사와의 합작을 희망하고 본 한약도매협회 임원들의 중국 현지 방문을 건의하기도 하였다.

이에 대해 노 상부 중앙회 회장은 먼저 한국의 본 협회 회원사와 중국의 한약재 생산 및 제약 업체들간의 긴밀한 교류가 선행되고 한국정부가 요구하는 품질조건에 적합하고 가격 등의 조건이 충족된다면 중약재의 한국으로의 수출 가능성은 언제든지 열려있다고 말하고 적극 거래를 주선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2008 중국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중국의료보건 국제추진회 단장인 양 극 비서장과 준비한 선물을 교환했다.




참고로 중국의료보건 국제추진회는 민정부에 등록되었으며 국가 위생부 관여하의 전국적인 사회 단체로 중국 중의약 및 보건기구와 세계 각 관련단체 사이의 국제 교류와 합작을 추진하는 곳이며 산하에 국가의료전문위원회를 두고 의약보건학술 논의, 의약기술박람회 및 의약보건 교육활동등을 통하여 중의약 개발과 생산 및 중의약업계의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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