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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한의협 40대 집행부 힘차게 출범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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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247
내용
한의협 40대 집행부 힘차게 출범
'1백년을 여는 한의약의 혁명' 슬로건 표방


주재승 기자, jjskmn@hanmail.net



▲ 김정곤 한의협 제40대 회장이 1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사진은 회장 이취임식 전경.

대한한의사협회는 1일 오전 11시 협회 회관 5층 대강당에서 대만 타이페이시 중의사공회 진조종 회장과 축하사절단을 비롯해 협회 의장단, 감사단 및 임직원 등 한의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9대 김현수 회장의 이임식과 제40대 김정곤 신임 회장 취임식을 함께 가졌다.

이임식에서 김현수 회장은 “지난 2년간 협회 회무를 수행하는데 여러모로 도움을 주셨던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김정곤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한의계가 하나로 뭉쳐 한의계의 힘을 키우고 눈부신 업적을 이뤄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제39대 김현수 회장에게 재직기념패가 전달됐으며, 취임 축가 공연 및 축하 떡 절단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김정곤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 한의계는 흥망성쇠의 기로에 서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한의계가 처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또 “국민과 한의학, 회원을 위한 공약을 실천해 나가면서 한의계가 처한 난관을 이겨낼 돌파구를 반드시 마련하겠다”며 “100년을 여는 한의약 혁명을 뚝심과 지혜로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100년을 여는 한의약의 혁명’을 슬로건으로 내건 김정곤 회장·박상흠 수석부회장 체제의 제40대 한의협 집행부가 1일 공식 출범했다. 특히 김정곤 회장은 지난 제55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위임된 신임 임원진 구성과 관련, 회장단 12명, 무임소 이사 2명을 포함한 18명의 이사진 명단을 발표했다.

제40대 집행부 부회장에는 회장단에는 김영권 서울지부장, 정경진 경기지부장, 김성수 대한한의학회장 등 3명의 당연직 부회장으로 합류했으며, 임관일(홍보·언론), 김인범(의무·법제), 고성철(총무·재무), 류은경(국제·여성), 이준호(학술·약무), 오수석(보험·사회 참여), 최문석(기획·정보통신) 씨 등이 부회장에 발탁됐다.

또 이사로는 전국 분회 가운데 가장 많은 회원을 둔 강남구한의사회 박세기 회장과 성남시한의사회 황인진 회장이 신임 무임소 이사를 맡았다.

이밖에도 김선제(총무), 전철기(재무), 박용신·양계환(기획), 최준영·송호섭(학술), 강경태·문병일(법제), 정채빈·최혁용(의무/사회참여), 이석원·김경호(약무), 황영모·김경호(보험), 김용석·장준혁(국제), 장동민·송호철(홍보), 홍성인(정보통신이사) 씨 등이 직능이사로 임명됐다. 정보통신이사 1명은 미정.


(인터넷신문의 선두주자 뉴스타운 Newstown / 메디팜뉴스 Medipharmnews)
2010-04-01 오후 2: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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