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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식약청 수입한약재 정밀검사 대상 전 품목으로 확대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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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9901
내용
식약청 의약품분야 정책설명회 개최
수입한약재 정밀검사 대상 전 품목으로 확대


수입한약재 정밀검사 대상이 현 395개에서 518개 전 품목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식품의약청안전청(청장 윤여표·이하 식약청)은 지난 19일 서울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0 의약품분야 CEO초청 정책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식약청은 2010년 정책 추진 목표를 ‘의약품 및 제약산업 선진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설정하고, 의약품 분야 5대 추진과제로 △소비자 의약품 안전정보 제공 확대 △의약품 안전 및 공급관리망 선진화 △우수제품 개발지원으로 경쟁력 제고 △허가심사의 효율성, 전문성 제고 △정책고객의 목소리를 폭넓게 수용 등을 추진한다.

또한 바이오의약품 분야는 △생물의약품 안전관리망 확충 △실용적인 안전컨설팅으로 경쟁력 제고 △역량강화를 통한 녹색성장 견인 △산·학·관·연 유기적 협력 강화 △국제협력을 통한 국격의 향상 등을 핵심과제로 꼽았다.

특히 한약분야는 우수한약 품질관리 기준의 단계적 적용을 통해 품질이 보장된 한약 및 한약제제 공급을 확대하고, 수입한약재 정밀검사 대상을 전 품목으로 확대하는 한편 연중 한약발전 토론마당을 개최해 지원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윤여표 청장은 “품질이 우수한 의약품은 곧 국민 건강 증진의 초석”이라며 “의약품의 안전정보 체감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우수의약품 개발, 해외수출 지원 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2010년이 새로운 도약의 해가 될 수 있도록 국민의 식품·의약품의 안전을 보장하고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한의사협회 김현수 회장을 비롯한 복건복지가족부 전재희 장관, 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 등의 영상메시지가 상영됐다.

김 회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경인년 한해가 한국 제약산업발전의 원년이 되기를 바란다”며 “한의계도 우리나라 제약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한약을 통한 천연물신약 개발 연구 및 한약의 임상연구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주 기자 [photosky@naver.com]
입력시간 2010/01/1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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