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년 사

신 년 사




갑자기 불어 다친 미국발 금융위기는 한국경제는 물론세계에 경제적 충격을 가져왔습니다. 특히나 우리 한의약계도 역시 힘들었던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도 전국의 회원과 지회장님 임원들의 적극적인 격려와 협조로 한해를 마무리 하고 새해를 맞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도매상의 평수 제한 문제, 유통일원화 폐지, 국산 한약재의 제조업소로의 이관 등 우리 협회 회원에 대한 각종규제를 완화해왔으며 관련단체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회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발로 뛰며 최선을 다했던 한해였다고 생각합니다.
한의약계는 물론 우리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위기에 처해있다고들 합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국가와 기업과 단체 가정이 모두 하나로 뭉치고 단합해야 할 때입니다. 어려운 때 일수록 말이 아닌 행동과 실천이 앞서야 한다고 봅니다.
국가가 분열하면 국민이, 협회가 분열하면 그 회원이, 가정이 분열하면 자식이 피해자가 될 것입니다.
"인간은 그가 할려고 의욕 한다면 모든 것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사고와 생각을 갖고 사는 1%의 사람이 세계를 이끌고 반드시 성공한다 했습니다. 우리는 비판과 부정적인 생각을 갖는 1%가 되지 말고 성공 하는 사람이 됩시다. 그래야만 성공과 생존의 대열에 설 수 있을 것입니다.
끝으로 수천 년의 유구한 역사 속에 오늘과 같은 한페이지의 어려움이 있다해도 국가와 사회와 가정은 영원할 것입니다.
우리 한국 한약도매협회도 한때 어려움이 있다 해도 영원히 존재 할 것입니다.

새해에는 현실에 맞지 않은 일부 제도와 규제가 개선되고 온 한의약계 직능인 이 하나로 뭉쳐 한의약 발전의 원년이 되었으면 합니다.
새해에 는 좀 더 사업의 발전과 가정에 행운이 깃드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기 축 년 새해아침에
화합과 단합으로 협회 발전의 원년이 되기를..
회 장 노 상 부